[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국가대표선수협)가 손을 맞잡았다.
한돈 소비촉진과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서다.
양측은 지난 지난달 29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과 국가대표선수협 박노준 회장 등 10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돈자조금과 국가대표선수협은 ▲국가대표선수를 활용한 한돈 스포츠 마케팅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 추진 ▲양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통한 사회공헌활동 ▲스포츠와 한돈이 결합된 브랜드 마케팅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교류 활성화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박노준 회장은 “양 기관이 함께 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돈농가에 큰 힘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하태식 위원장도 “이번 협약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이 그랬던 것처럼 한돈 역시 밥상 위에 국가대표로 널리 인식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