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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토 사상’ 발원지 원주축협 기념관 개장

‘농업인의 날’ 제정 이끈 원홍기 전 조합장 노고 기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삼토(土 3개) 사상’의 발원지인 원주축협이 농업인의 날 발전사를 기록한 기념관을 개장했다.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지난 9일 본점대회의실에서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해 농협 강원지역본부, 농협사료, 농축산관련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축협 기념관 개막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신동훈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흙토(土)를 풀어서 보면 열십(十)자와 한일(一)자가 되기 때문에 흙이 세 번 겹치는 11월 11일 11시에 맞춰 농업의 날 기념식을 원주축협 9~10대 조합장이신 원홍기 전 조합장께서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농업인의 날’이 제정됐지만 후임 조합장으로서 이를 계승 발전시키는데 미흡했다”며 “늦었지만 오늘 기념관 개장을 기점으로 삼토 사상의 발원지가 원주축협임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의 날’을 기념한 삼토 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치악산의 정기를 받은 원주시 농축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게 될 원주축협 기념관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우리 농업 농촌의 부흥을 위해 ‘농업인의 날’ 제정에 헌신한 고 원홍기 옹의 정신을 이어 받아 농업인의 날을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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