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닭에서도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3일 충북 음성 육계(백세미)농장에서도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 겨울 들어 가금농가에서는 7번째 확진이다. 앞선 8일 음성 메추리, 9일 음성 육용오리, 13일 나주 육용오리, 14일 음성 육용오리, 16일 강진 종오리, 17일 나주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된 바 있다.
해당 농장에서는 약 9만2천수를 사육하고 있었으며 다행히 반경 1km 이내 가금농가는 없다.
이와 함께 전남 담양 육용오리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AI 의심축이 확인됐다. 해당 농장에서는 약 1만수를 사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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