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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40년된 종돈검정 보정식 바뀌나

축산원, 기존 개선안 보완한 새보정식 제안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성별구분 정확도 높여…정부 고시개정 검토


돼지능력검정용 보정식이  약 40년만에 변경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새로운 돼지능력검정용 보정식을 개발했다.

축산원이 이번에 개발한 새로운 보정식은 검정체중만 상향(90kg→105kg) 됐던 기존 개선안을 보완, 성별에 따라 보정계수도 달리 적용함으로써 정확도를 대폭 높인 게 특징이다. 

축산원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돼지개량네트워크 사업에서 축적된 60만6천877두의 자료를 활용해 보정식을 만들고 이 보정식을 다시 기존 개선안에 적용, 새로운 보정식을 개발하게 됐다. 

당초 ‘성별·품종별 통합 보정식’ 과 ‘성별 분리 보정식’, ‘품종 분리 보정식’ 등 모두 3개안을 개발했지만 현장 사용시 혼란이 있을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전문가협의회 및 가축개량협의회를 거쳐 ‘성별 분리 보정식’  한가지만 채택, 정부에 ‘종돈 검정용 보정식 수정’을 위한 정책 제안을 했다.

축산원은 이와 함께 국내 양돈현장에 가장 적합한 보정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량목표 설정주기인 5년을 기준으로 보정식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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