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축협(조합장 박광진)은 지난 11월 18, 19일 양일간에 걸쳐 농협생명 설악연수원에서 임·대의원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임·대의원의 역량 강화 및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 앞서 양평축협은 지난 5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실시한 납입출자금 우수위원회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100% 달성한 위원회는 양동지점사업활성화위원회, 경제사업활성화위원회, 양서지점사업활성화위원회, 농축산자원화센터활성화위원회, 양강지점사업활성화위원회이며, 용문지점사업활성화위원회는 158%를 달성해 1위를 차지했다.
양평축협은 박광진 조합장 취임 이후 사업부문별, 지점별 사업활성화를 위해 임원, 대의원, 직원들이 함께하는 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납입출자금 증대를 통해 58억원이던 출자금이 90억원으로 증대돼 자기자본비율을 높였다.
이날 박광진 조합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조합사업 이해와 협조, 더욱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조합사업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상식에 이어 김재성 경제 상무로부터 조합사업에 대해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 또 농협생명 경기 북부사업국 강성훈 과장의 세무 관련 강의가 이어졌다. 2일 차에는 조직력 강화를 위한 단합행사로 지역 명소인 낙산사 탐방이 진행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