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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높은 원유가격 불구 세계 원유생산량 소폭 증가 전망

생산비 상승, 환경규제 강화로 올해 생산량 0.6% 증가 그쳐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올해 세계적으로 원유생산량의 증가는 기대하기 힘들 것이란 분석이다.

최근 영국 농업원예개발공사(AHDB)는 비교적 원유가격이 높은 상황임에도 생산비가 상승하고 인력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규제까지 강화되면서 올해 세계 원유생산량이 0.6%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다가오는 봄철 날씨가 좋을 경우 생산량이 소폭 증가할 수는 있겠으나, 전반적으로 사료, 비료 및 연료비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고, 인력난에 이은 물류지연과 환경규제 강화가 생산량 증감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

한편, 현재 유제품 수요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는 반면 원유공급량이 제한됨에 따라 원유가격은 계속해서 상승할 것으로 보이나,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다시 악화되고 물류지연으로 구매력이 낮아짐에 따라 수요가 주춤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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