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1분기 한우 우량암소가 전분기 보다 1천31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최근 올해 1분기 한우우량암소 지정현황을 공개했다.
1분기 전국에서 사육되고 있는 한우 우량암소는 총 1만3천289두이며, 보유농가는 7천113곳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분기인 2021년 4/4분기 1만2천258두, 6천704농가에서 1천31두가 늘어난 것이다.
우량암소 가운데 후대축 도축성적이 2회 이상 우량암소 기준을 충족하면서 2계대 이상이고, 후대축 평균 도체중 500kg 이상, 등심단면적 120㎠ 이상인 초우량 암소 또한 늘어나고 있다.
1분기 초우량암소 보유 두수는 총 388두이며, 전분기 대비 42두가 증가했다.
전국에서 초우량암소가 가장 많은 지자체는 전북 정읍시이며, 총 32두의 초우량암소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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