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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한돈산업 현안해결 역량 결집 다짐

한돈협회 김해시지부 정총 겸 농가 교육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지부장 조해구)는 지난 3월 18일 지부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겸한 한돈농가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손세희 중앙회장과 오승주 경남도협의회장, 이재식 부경양돈조합장, 정창동 김해시 축산과장 등이 참석해 김해 한돈산업 현안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조해구 지부장은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인한 사료가격 인상 소식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지속적인 남하, 정부의 강압적인 8대 방역시설 설치 의무화 등 양돈인의 생존권을 위협받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하지만 과거를 돌이켜 보면 어려움이 없었던 적은 없었으며 그때마다 해결방안을 찾아온 만큼 이번 역시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는 지난 한 해 김해한돈협회가 걸어온 흔적들을 보고하고 올해 추진해야할 사업들을 설계하는 한편, 최대 현안인 8대방역시설 설치 의무화와 관련 회원농가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시간도 함께 가졌다.
한돈협회 중앙회는 이 자리에서 “성명서 발표와 전국한돈농가 총궐기대회 등 적극적인 반대 활동으로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령·시행규칙이 수정·보완돼 재입법 예고를 앞두고 있다”며 “한돈협회는 정부의 방역정책에 현장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 다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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