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원들의 숙원이 실현된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19일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장천리 도드람산업단지에서 (주)디에스피드 이천배합사료 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대지면적 2만5천683㎡, 건축면적 5천711㎡ 규모로 들어설 (주)디에스피드 이천배합사료공장은 최첨단시설에서 월간 1만5천톤(8시간/일)의 사료를 생산하게 된다. 오는 2023년 8월31일 준공될 예정으로 경기, 강원, 충북 등 중부권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원들에게 양질의 사료를 공급하게 된다. 이에 따라 도드람양돈농협은 정읍 사료공장(월 2만5천톤)과 함께 조합원들에게 공급하는 사료의 90%를 직영공장에서 생산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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