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양돈 생산 전반 최적의 ICT 솔루션 제공
축산현장 입지 탄탄 기업 간 ‘콜라보’ 시너지
각종 자동화 장비서 발생 데이터, 관리 분석
사양관리 효율화·생산성 극대…동물복지 실현
ICT 기반 축산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리더기업으로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는 네답사의 ‘올인원(All-in-one) 양돈시스템’.
네답-애그리로보텍 파트너십
후보돈 생산에서부터 비육돈 출하까지 양돈 생산기반 전반에 걸쳐 최적의 ICT 솔루션을 농가들에게 제공한다.
365일 24시간 모니터링 및 개체관리를 통해 동물복지 실현까지 기대할 수 있는 네답사의 ‘올인원(All-in-one) 양돈시스템’이 (주)애그리로보텍을 통해 국내 양돈현장에 공급되고 있다.
㈜애그리로보텍의 경우 축산ICT 선도기업으로서 국내에선 그 어느 기업 보다 높은 기술적 이해도를 바탕으로 전문 인력 및 정보 관리체계를 구축, 축산현장에서 확실한 입지를 구축해온 만큼 두 회사의 콜라보가 가져올 시너지에 대한 기대 역시 클 수밖에 없다.
2009년 창립된 애그로보텍은 ‘경험의 축산에서 데이터의 축산으로’를 모토로 자체 개발한 축산환경 관리시스템인 LEMS(Livestock Environment Managing System)와 네덜란드 스티넨사의 환기시스템, 렐리로봇착유기 등 검증된 해외 자동화기기를 공급해 왔다.
축산데이터를 수집 관리하는 전담부서를 별도로 운영하는 한편 회사 자체 서버까지 구축하는 등 투자를 지속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각종 자동화 장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제공받아 저장 분석하고 있다.
최적의 관리체계와 분석, 활용이 가능한 모든 기반을 확보, 네답 양돈시스템이 가진 성능을 극대화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네답 양돈 올인원 시스템은
사료효율측정기=실시간 자동으로 정확히 측정되는 사료섭취량, 체중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료효율과 일당증체에 우수한 유전력을 가진 개체를 선발할 수 있다. 사료품질을 모니터링 하거나 서로 다른 사료의 배합효율 연구까지 가능, 종돈장은 물론 다양한 연구농장에서 사용이 적합하다.
일반 농장에서도 측정된 체중과 섭취량을 기반으로 돼지성장 모니터링, 사료교체 시기 결정에 활용할 수 있다.
임신돈 군사시스템=모돈의 스트레스 없이 동물복지 농장을 희망하는 농가들에게 가장 적합하다.
농장의 상황에 따라 그룹의 크기 설계가 가능한 건 기본이다. 그룹을 크게 설계한 농장의 경우 체중계 및 분리게이트를 설치, 사료급이량을 반영하고 필요시 개체별 자동분류도 할 수 있다. 개체별 사료급이가 가능할 뿐 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임신돈 관리를 할수 있다. 게다가 기계의 유지 보수 관리 항목이 적어 농장관리자가 다른 일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은 또 다른 강점이다.
이를통해 모돈의 건강한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균일한 자돈생산을 기대할 수 있다.
포유모돈급이기=농장에서 설정한 데로 사료량과 급여 시간을 정확하게 맞춰 사료를 공급할 수 있는 장치다.
포유 모돈의 경우 자돈을 키우기 위해 많은 젖을 생산하고 있지만 위 용적의 한계로 인해 회당 섭취 가능한 사료량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이러한 현실에 네답 포유모돈급이기를 활용할 경우 하루에 여러번 나누어 사료를 급이, 24시간 수유하는 모돈의 에너지 공백을 최소화 해줌으로써 충분한 모유 생산과 모돈의 건강을 유지해 줄수 있다. 이는 곧 유량 생산증가와 분만 모돈의 신속한 컨디션 회복, 자돈의 이유체중 증가로 이어지며 농장 전반에 걸쳐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이나 테블릿을 통해 현장에서 급이량을 간단히 조절할수 있을 뿐 만 아니라 농장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사료급이 곡선도 설정할 수 있다.
출하돈 선별기=비육돈 관리 필수적인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리자에게 제공, 사료전략과 출하계획 수립에 따른 출하성적 개선을 뒷받침해 준다. 관리자의 경험이나 목측에 의존하지 않고 정확한 사육두수 집계와 체중 측정, 출하할 돼지의 자동 선별 분리로 사료전환과 함께 최대 4주전 출하계획 수립까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상위등급 출현율 향상은 물론 돈사의 공간 활용 극대화(최대 600두 관리 가능)도 도모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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