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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양돈∙축우 호흡기 질병 치료 ‘작트란’ 런칭 심포지엄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새롭고 강하고 빠른 차세대 항생제”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은 지난 21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작트란 런칭 심포지엄’을 열고, 본격적인 제품 출시를 알렸다.
이날 정고운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수의사는 “작트란(Zactran)은 새로운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다. 주성분인 가미스로마이신은 수의학 전용으로 개발됐다. 더 넓은 방어력, 향상된 약리학적 특성, 개선된 항생제 내성 등을 특징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호흡기 질병을 유발하는 다양한 세균에 대해 강력한 살균력을 발휘한다. 돼지에서는 흉막폐렴, 파스튜렐라성폐렴, 글래서병 등을 효율적으로 치료한다”고 전했다.
박지숙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수의사는 “작트란은 주사 후 30분 이내에 폐조직으로 이동해 살균 농도에 도달한다. 또한 24시간 안에 임상증상이 호전되기 시작한다. 효능은 오래 지속된다. 작트란은 새롭고, 강하고, 빠른 차세대 항생제”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소∙송아지를 대상으로 맨하이미아폐렴, 마이코플라즈마폐렴을 공격접종한 결과, 작트란 투여군에서는 폐병변이 사라지고 침울 스코어, 호흡기 스코어 등이 크게 개선됐다. M.bovis 필드실험에서는 치료 성공률이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이밖에 심포지엄에서는 강기종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수의사 ‘작트란 해외 사례’, 오유식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수의사∙김성일 돼지와건강 원장 ‘국내 양돈장 적용사례∙효능평가’ 등이 발표됐다.
이날 조보종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전무는 “작트란이 양돈∙축우 호흡기 질병을 해결할 좋은 솔루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앞으로도 혁신적인 동물약품을 공급, 국내 축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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