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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축단협 이승호 회장 연임

“축산업 위상 재정립…정부-단체간 관계 정상화 매진”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이승호 회장(한국낙농육우협회장·사진)이 연임됐다,

축단협은 지난 4일 제1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1차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제10대 축단협 임원단을 선출했다.
지난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이뤄진 제10대 회장 후보자 공고 결과 등록한 단체장이 없는 관계로 회의 자리에서 회장 선임을 위한 추천이 이뤄졌으며, 이승호 현 회장이 단독으로 추천을 받아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또한, 부회장에는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이홍재 대한양계협회장·김만섭 한국오리협회장·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을, 감사는 석희진 한국축산경제연구원장·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을 선임했다.
이승호 회장은 “축산업 위기 속에 다시 한번 축단협을 이끌어갈 기회를 주신 점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회원단체 결집을 통해 농정독재로 인해 실추된 축산업과 축산단체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정부와 축산단체간의 관계 정상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로운 임원단으로 구성된 축단협은 향후 사료값 폭등대책, CPTPP 중단, 군납 수입축산물 도입철회, 대체단백질 육성중단, 가금산업 공정위 제재철회, 탄소중립 관련 축산대책 마련, 일방적 축산농가 탄압정책(양돈장 8대 방역시설 의무화, 가금사육시설 적법가설건축물 폐쇄, 낙농대책 추진 등) 중단 등 축산농정을 바로 세우기 위해 대국회·대정부 농정활동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사업실적 및 수입·지출 결산을 승인했으며,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은 사무국에서 추후 수립 후 차기 대표자회의에서 의결키로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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