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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

청주시, 양봉농가 경제적 손실 최소화 집중

꿀벌 소실 피해농가 방문, 애로사항 청취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청주시는 지난 10일 월동 꿀벌 소실로 피해를 보고 있는 관내 양봉농가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사진>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아까시 꿀 채취 시기를 맞아 상당구 문의면 도원리 한 양봉농가를 방문한 이재복 농업정책국장은 농장 관계자로부터 아까시 벌꿀 채취현황과 꿀벌 사라짐 피해에 대해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했다.

시가 현재까지 집계한 피해 규모는 전체 473 농가 73826 벌무리(봉군) 19%에 달하는 168 농가 14234 벌무리에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양봉산업 육성 보조사업 예산 101600만원에 대한 신속 집행을 추진하고, 꿀벌 구제 약품 추가 지원을 위한 2회 추경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 국장은 최근 벌 사라짐으로 인한 양봉농가의 피해가 커지는 상황이 우려된다지역 내 양봉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양봉산업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여러모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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