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료가격 인상 폭 억제 공동전선 필요”

전국 배합사료가공조합협의회서 의견 제기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전국 배합사료가공조합협의회(회장 진경만·서울축협장)는 지난 10일 대구축협 축산물프라자 침산점 회의실에서 업무협의회<사진>를 갖고 배합사료 산업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안병우 축산경제대표를 비롯해 정상태 농협사료 대표, 금동명 경북농협 본부장과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협의회를 주관한 최성문 대구축협 조합장은 “배합사료 가격의 안정화로 축산인들의 계통 사료 전 이용률 확대에 모두가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진경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배합사료 산업발전을 위해서는 가공조합장협의회와 농협사료, 중앙회가 머리를 맞대고 축산인들과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 앞서 2022년도 한우 수급과 중장기 전망에선 한우공급 확대와 수요증가 요인 감소로 도매가격 하락이 전망되며 2023년까지 사육두수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방경철 농협사료 구매본부장이 2022년도 1분기 배합사료 시장분석 보고와 수입원료 시황 및 환율 동향에 대한 보고도 이어졌다. 
이날 조합장들은 “사료 가격 인상요인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와 더불어 정부와 중앙회, 배합사료 가공조합에서 공동전선을 펴 인상 폭을 억제할 수 있는 기능이 필요하다”며 “배합사료 가격의 인상요인이 주위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지만, 양축농가가 안정적으로 축산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가격 안정화에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한 목소리를 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