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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팜 투 테이블 안전관리 강화, 신뢰받는 축산물 생산 뒷받침

축산신문 창간 37주년 기념 축하메시지

안용덕 원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축산신문의 창간 3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축산신문은 1985년 창간 이래 국내 최고의 축산 전문지로 발전하여 축산업과 관련 산업계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국내 축산 업계의 중요한 현안이 있을 때마다 축산인과 함께 호흡하며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해온 축산신문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국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생산·공급하는 것은 정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입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축산물이 국민에게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친환경축산물, 무항생제축산물 등 국가인증품이 지속적으로 신뢰받을 수 있도록 축산인 지원과 유통품을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국내에 유통·판매되는 양축 및 반려동물 사료에 대한 안전 관리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축산단체와는 축산물의 원산지 관리 강화 및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2016년부터 축산관련단체협의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정보를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돼지고기의 모든 부위에 대해 국산과 수입산을 5분 안에 판별할 수 있는 원산지 검정키트를 농관원 자체 기술로 개발하여 현장에 활용함으로써 부정유통을 차단하는데 높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농관원은 과학적인 원산지 판별 기법을 개발·보완하여 현장 활용을 확대하고, 양축 및 반려동물 사료에 대한 품질·안전도 철저히 관리하여 안전한 축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특히 시대적 변화에 부응해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농식품을 공급하고 농축산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축산신문의 창간 37주년을 축하드리며, 축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발전을 선도하는 축산업 정론지로서 더욱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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