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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계농협 내년 살림살이 3조2천750억원

임시대의원회 열고 사업계획 승인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국양계농협이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오정길)은 지난 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20222차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대의원회에서는 2023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 확정을 위해 대의원 의결을 실시했다.


한국양계농협은 내년에 상호금융 예수금 16500억원, 대출금 14800억원, 경제사업 1450억원 등 총 32750여억원 상당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당기순이익은 올해(70억원 추정)보다 다소 감소한 575천만원으로 계획했다.

 

이는 올해 특수 사항으로 조합원 명예퇴직 등이 반영돼 일시적으로 이익이 발생한 부분과 내년도 임금상승, 올해 퇴직한 인원에 대한 정규직 신규채용(6) 발생에 따른 추가임금 상승분이 반영된 것이 주 원인이다.

이와 함께 한국양계농협은 교육지원사업비를 늘려(전년 대비 4.1%) 영농지원 등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경제사업 확대에도 힘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한국양계농협은 지난 6월말기준 상호금융예수금 154432500만원, 상호금융대출금 138788300만원, 구매사업 3221300만원(62367), 판매사업 3538900만원(183836만개)을 시현했다.

아울러 현대화시설을 갖춘 계란유통센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조합원이 생산한 계란의 판로 확대와 품질강화로 양계산업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이 같은 사업실적들을 바탕으로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21년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조합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오정길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관심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올 한해 많은 성과가 있었다. 연말 최우수조합 선정을 위해 더욱 분발할 것이라며 신규 판매 시장 개척(온라인 판매) 분야에서도 성과가 나오고 있다. 더 높은 신장을 위해 계란판매 판로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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