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리버스 멘토링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기업 문화를 창조하고 있다.
‘리버스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과는 정반대 방식으로 젊은 세대가 멘토가 되어 임원진에게 젊은 감각과 가치관 및 문화 등을 공유하는 역발상 소통 방식이다.
11월부터 4개월 동안 진행되는 제1기 천하제일 리버스 멘토링<사진>은 1명의 임원과 3명의 MZ세대가 현장 추첨을 통해 한 조가 되어 멘토들이 신선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자유롭게 진행하는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천하제일사료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리버스 멘토링을 운영함으로써 조직 구성원들간의 유대감 증진 및 내부 커뮤니케이션 활성화가 이뤄지는 동시에 MZ세대들의 톡톡 튀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임원진들의 통찰력이 만나 시너지를 이루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6일 대전 유성에 위치한 카페에서 진행된 천하제일 리버스 멘토링 제1기 오리엔테이션은 사원 및 대리급의 MZ세대로 구성된 멘토 18명과 임원 6명 등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향후 활동에 참여자들의 뜨거운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중부공장 CS팀 신수연 사원은 “스피드게임을 비롯한 역동적인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긴장된 분위기가 풀어졌고, 조금 더 유연해진 관계 속에서 서로를 알아감이 뜻 깊었다. 특히 임원분들의 MBTI(성격유형)를 알 수 있어서 더욱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전했다.
권천년 사장은 “이번 천하제일 리버스 멘토링을 통해 임원진들과 MZ세대가 서로의 진심과 따뜻한 이해를 나눔으로써 상호 존중 및 이해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세대 간 화합으로 성장 및 발전하는 조직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