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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암소 5세 출하‧미경산 30개월 비육시 육질 우수”

농진청, 한우 암소 육질 등급 높이는 사양기술 소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지난 12일 소값 하락과 사료가격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위해 한우 암소 출하 시 육질 등급을 높일 수 있는 비육 기술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송아지를 낳은 경험이 있는 경산 암소의 경우 송아지 2마리를 생산한 4세 전후에 비육하기 시작해 5세 무렵에 출하했을 때 육질 성적이 우수했다. 나이가 6~8세나 9세 이상으로 많아질수록 성숙도에 의해 육질 등급이 낮아졌다.

경산 암소의 몸무게가 450kg 미만일 때는 8~10개월, 450kg 이상일 때는 6~8개월 가량 비육하면 근내지방도가 5에 가까워져 육질 1등급 출현율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료는 비육 전기와 후기로 나눠 급여하는 것이 좋다. 비육 전기에는 알곡혼합사료를 체중의 1.7%로 제한하고 후기에는 자유롭게 먹이도록 한다. 풀사료는 볏짚으로 전 기간 자유롭게 먹을 수 있도록 하되 최소 2kg 이상 급여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출하시기를 결정할 때는 초음파 육질 진단 결과를 비교해 육질 변화 정도와 근내지방도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좋다. 근내지방도가 2 미만일 경우 암소를 키울수록 소득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즉시 출하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소개했다.

송아지를 낳은 경험이 없는 미경산 암소의 경우 약 30~32개월까지 비육해야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을 높일 수 있는데 이 때 알곡혼합사료를 너무 많이 급여하면 대사성 질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거세 한우 보다 적은 양을 오랜 기간 급여하는 것이 좋다고 농진청은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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