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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데이터 분석 한우개량시스템 구축 사업 결실

충북도, 충주시· 보은군· 테크노파크와 추진…4마리 출생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청북도는 우수한 지역한우 브랜드 육성을 위해 충주시, 보은군, 충북 테크노파크와 함께 사업단을 구성해 지난해부터 추진중인 유전자 데이터 분석기반 한우개량시스템 구축사업이 그간의 노력에 대한 결실을 보고 있다. 
지난해 6월 OPU(ovum pick-up) 방식의 수정란 이식이 보은군 고능력 유전자원센터(보은군 마로면)에서 지난 3월 31일 첫 송아지 생산으로 4월말까지 4마리가 태어났으며<사진>, 앞으로 50여두의 송아지가 추가로 태어날 예정이다. 
이번 수정란 이식을 통해 태어난 송아지는 일반송아지 생시체중인 약 35kg보다 10kg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생시체중이 높은 송아지는 우량한우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보은군 신중수 축산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우수 유전자를 보유한 우량 한우의 사육기반조성으로 농가 고소득 창출과 함께 축산업의 탄소중립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데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도청 신창균 팀장은 “오는 6월 중 최종 보고회를 통해 그간 보은군과 충주시에서 추진한 200여두의 유전자 데이터기반 수정란 생산이식의 성과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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