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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신임 전국한우협회 박종구 충북도지회장

“단합으로 위기 극복…활로 창출에 올인”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현장과 중앙회·지자체간 소통위한 가교역할 만전
젊은 후계자 육성·농가 경영 안정화에 역량 집중

 

“충북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라는 막중한 사명감에 어깨가 무겁지만 충북 한우농가 권익 보호 및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살을 깎고 뼈를 갈겠습니다.”
박종구 신임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은 “한우농가들이 매우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현실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활로를 창출할 수 있는 길은 한우농가 모두의 단합뿐”이라며 “충북한우인 모두가 결집해 당면 현안들을 풀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지회장은 “충북 한우산업은 열악하고 소규모 농가들이 많다보니 어려움이 계속되면 줄도산으로 산업 기반마저 붕괴될 수 있다”며 “농가 및 생산기반 보호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중앙회와 지자체에 전달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한우산업의 미래를 이어나갈 후계자들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젊은 후계자 육성에도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는 박 지회장. 
박 지회장은 “충북 암소 개량에 역점을 기울이는 한편, 한우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한 방안으로 조사료 자급 활성화에도 힘써나갈 것”이라며 “조사료 생산 장비의 원활한 운용을 위한 대책이 전제조건”이라고 강조했다.
“한우산업 이미지 쇄신을 위한 각종 사회환원사업 및 나눔축산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는 박 지회장은 충북한우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해 시군지부장들과 함께 매진해 나가겠다는 굳은 의지를 피력했다. 
박종구 지회장은 전국한우협회 제천시 지부장을 역임했으며 제천에서 35년째 한우 200두를 사육하는 ‘영광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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