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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추리산업 도약의 새 전기 이루자”

메추리산업연합회, 충남 아산서 통합전진대회 개최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생산자·부화·가공업 등 100여명 한자리…화합 결의

 

메추리 생산농가를 비롯해 관련 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메추리산업 도약을 위한 화합과 의지를 다지는 장을 마련했다.  
한국메추리산업연합회(회장 남병환)는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 메추리산업 발전과 업계의 통합을 위해 지난 5월 23일 충남 아산시 호서웨딩홀에서 생산자·부화업자·알가공업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추리산업 통합전진대회<사진>를 개최했다. 
남병환 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 메추리산업이 생산에서 소비자 식탁에 오르기까지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도록 다 같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김충현 박사는 특강에서 ‘메추리, 과연 질병으로부터 안전한가’라는 강연을 통해 “메추리산업은 국민의 다양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각광을 받으며 계속 성장하고 있다”며 “메추리산업의 성장을 방해하는 각종 질병의 데이터를 구축하고 질병을 극복해서 식량산업으로 육성하자”고 강조했다. 
국내 메추리업계는 그동안 생산자가 중심이 되어 전국메추리산업연합회로 활동해 왔으나 지난해 남병환 회장의 노력으로 한국메추리산업연합회로 새롭게 출범하면서 또 한 번 메추리산업발전에 나섰다.
한국메추리산업연합회는 역대 이수웅·이의경·최복동 회장을 거쳐 현 남병환 회장이 지휘봉을 잡고 전국 메추리 업계 권익보호 및 대변 역할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남 회장은 탁월한 정치적 역량 발휘로 정부와 국회를 설득해서 메추리산업을 제도권으로 끌어들여 메추리산업 발전의 새로운 시대를 만들고 있다.   
이번 전진대회에는 김종형 천안시농업환경국장, 김영진 충남동물위생시험소장, 박순범 경북도의회 의원, 김철순 경상북도 동물방역과장, 정승헌 한국생명환경자원연구원장, 전관규 천안축협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메추리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산업 발전 유공자 시상식도 열려 연합회는 △생산분과-이상휘·최복동 △부화분과-박재득·류배현·김원섭△가공분과-김훈섭·한우진·이기서 △협력업체-이종숙·이경재 씨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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