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0 (화)

  • 맑음동두천 -6.6℃
  • 맑음강릉 2.1℃
  • 맑음서울 -1.6℃
  • 구름조금대전 1.3℃
  • 맑음대구 2.8℃
  • 맑음울산 2.5℃
  • 흐림광주 3.2℃
  • 맑음부산 3.7℃
  • 흐림고창 3.2℃
  • 흐림제주 9.4℃
  • 맑음강화 -4.3℃
  • 맑음보은 -3.4℃
  • 구름많음금산 0.7℃
  • 맑음강진군 -0.4℃
  • 맑음경주시 2.9℃
  • 맑음거제 1.5℃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기획특집

<냄새를 잡아야 축산이 산다> 가축 장내 유익미생물이 분변부터 냄새 적게

지엘바이오-‘GL 바이오300 종균’‘GL500 마이크로바이옴배양기’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축산 냄새에 민감성은 축산인이나 일반인이나 다르지 않다. 가축 또는 가축분뇨의 퇴·액비화시설에서 발생되는 돼지가 사료를 섭취한 후 영양분인 단백질, 지방 및 탄수화물을 소화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체 상태의 물질로 사람의 코를 자극하여 불쾌감과 혐오감을 주는 물질인 축산 냄새가 축산업의 최대현안으로 되어 있다.
돼지가 사료를 섭취한 후 영양분으로 단백질, 지방 및 탄수화물이 분해 흡수되고 남은 영양물질이 체외로 배출되며 이때 체외로 배출되는 분(고체)과 뇨(액체)로 주로 배출된다.
항생제 오남용이 장내미생물의 조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장내 유익한 미생물이 부족하면 소화가 되지 않고 배설되어 사료의 효율이 떨어지고 그로 인해 유해균이 증가하며 면역력 저하는 물론 심각한 냄새 등 환경오염을 가속화 한다.
따라서 축산농가에서 축산냄새를 줄이기 위해서는 장내미생물을 활성화시켜 배합사료내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을 최대 소화율을 높이는 방법이 최선이다.
대부분의 냄새 물질은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되어 다른 물질로 변화를 주거나 소멸된다. 탄수화물이 분해되면 단순 지방산, 이산화탄소, 수소, 메탄가스가 생성되고, 단백질이 분해되면 단순 지방산, 페놀류, 인돌류, 황화합물류, 암모니아, 아민, 멘톨류 등이 생성된다.
경북 고령의 한 양돈농가에서는 “돼지 사료와 음수에 유산균이 든 미생물 배양액을 급여한 결과, 동물 자체의 냄새는 물론 분변 냄새도 크게 줄어 민원 감소와 분뇨 처리비용 감소의 효과를 보고 있다”며 “이러한 방법들을 복합적으로 활용한 결과 최근 축산 관련 민원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으며, 생산성도 개선돼 MYS가 23~24마리에 이른 만큼 당장 부담이 적은 미생물 배양액 급여부터 실천해보라”라고 조언했다. 
또한, 추가적으로 양돈장 안팎에 미생물 배양액을 살포하면 암모니아와 황화수소 가스 발생도 줄일 수 있고, 피트(분뇨저장소) 내 분변 냄새 저감과 부숙 촉진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 분야에서 최고의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한 ㈜지엘바이오(대표 임정식)에서는 축산 현장에서 20년간 검증된 특허받은 미생물 배양기와 최신 마이크로바이옴 공법으로 개발된 냄새전용 GL 바이오 300 종균은 최근 냄새 민원에 시달리던 양돈농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GL 바이오300 종균

바이오필름 생성 억제로 니플 막힘 해결
배양액 급여로 분변 냄새 ‘쏙’·부숙 촉진

 

장까지 살아서 가는 강력한 생존력, 한약재 균주로 장의 기능과 면역력 증대, 내열·내화학성 균주로 액비 부숙 발효 때 냄새 제거에 탁월하며 보조 사료로 등록이 되어 있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미생물에 의한 피막 현상인 바이오 필름으로 음수시 파이프와 니플의 막힘 현상이 발생했으나 GL 바이오300 종균은 바이오 필름 생성 억제로 니플의 막힘 문제 해결한 미생물이다.
강력한 생균력으로 유해균을 억제하고 악취 발생 부패 원인균을 억제한다. 특히, 부패균에 의한 냄새 원인 물질을 친환경 미생물 GL 바이오300으로 제거하므로 깨끗하고 복지 축산을 추구할 수 있다. 
제품은 가축과 인체에 해가 없으면서 냄새 제거 효능이 뛰어나 냄새 저감 90%와 유기물 부숙 촉진으로 30% 슬러지 저감과 50% 수질 개선의 효능을 발휘한다. 

 

GL500 마이크로바이옴배양기

농장·공동자원화 현장서 직접 종균 배양
원적외선 방식으로 미생물 배양 최적화

 

농장과 공동자원화에서 손쉽게 GL 바이오300 종균을 직접 배양하여 폭넓고, 풍부하고, 저렴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사용처 현장에서 직접 제조 가능한 제품이다. 
특허출원 제품으로 이중 세척 장치, 수동 및 자동(회전 세척 장치), 균일한 온도 원적외선 방식으로 미생물 배양에 최적화 했다.
배양기 내부에서 순환, 폭기, 교반기능(혐기성, 호기성 가능)과 식품 용기의 안전성을 받은 재질이다.
최근 농장 화재의 전기 합선과 누전에 의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그래핀 탄소섬유로 화재에 안전 (220v 단상 700w)하다. 규격 가로800×세로1,500이다.
배양방법은 GL500 마이크로바이옴 배양기에 물을 채우고 살균수 처리제를 투입하고, 24시간 후 살균된 물에 종균과 미네랄 배지를 투입 한 후 7일(168시간) 발효하면 완성된다. 발효된 미생물은 음수용(물 10톤에 10리터), 냄새 저감 살포용(물 30~100배 희석), 액비 부숙 발효시(분뇨1,000톤당 500리터) 비율로 희석하여 사용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