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종합

농업인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 추진 박차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농식품부, 한국형 안전망 구축 위한 민·관·학 협의체 3차 회의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인의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을 위한 대책들을 최종 점검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지난 8월 30일 한국형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방안을 논의·마련하기 위한 민·관·학 협의체(이하 협의체)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6월 19일에 발족한 협의체는 농업인의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논의를 지속해왔다. 총 18회의 분야별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필요한 과제를 검토하고, 추진계획을 보완·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그간 논의 결과를 반영하여 수립한 대책을 최종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정부는 공익직불제를 확대·개편하여 농업인 소득안전망을 확립하고, 수입안정보험을 전면 도입하여 농업수입 감소 위험을 관리하는 한편, 심화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여 농작물 재해보험과 복구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사후 처리 중심의 수급관리 체계를 민·관 협력 기반 선제적 수급관리로 전환하여 농산물 가격 변동성을 근본적으로 완화할 계획이다.

 

축산분야의 경우, 총 3차에 걸친 협의체 내 축산반 회의에서 현재 축산농가 지원 대책 현황을 점검해 ▲소득·경영 안정을 위한 수입안정보험 도입 ▲일본식 사료안정기금 도입 ▲수입안정보험에서 양돈 분야 도입 ▲한우의 자율적이고 선제적인 수급관리 방안 등이 논의됐다.

 

 

농식품부는 ‘한국형 농업인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방안’의 세부적인 내용을 최종 검토한 후 이달 중 발표할 예정이다.

 

송미령 장관은 “협의체 위원들께서 여름휴가도 마다하고 1~2주마다 회의에 참석해 정부와 함께 정책을 하나하나 검토했다”면서 “9월 발표될 ‘한국형 농업인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방안’이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