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반값 판매·한우버거 시식 등 전개…소비자 북새통
제22회 홍천 인삼한우축제<사진>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홍천토리숲에서 성황리에 4일간의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인삼과 한우의 풍부한 영양과 참맛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홍천축협 강문길 조합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소비자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홍천한우의 진정한 맛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는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지만, 많은 양의 한우를 준비했음에도 물량 부족으로 아쉬움이 남는다”고 밝혔다.
홍천축협은 축제기간 동안 홍천군과 함께 40%에서 최대 50%의 파격 세일을 실시해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줄을 선 소비자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으며, 셀프식당에는 자리 부족으로 대기자들이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축제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또한, 한우협회 홍천군지부는 꼬치구이 판매와 한우버거 무료 시식을 하루 두 차례 진행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빛냈다.
관광객들은 맛있고 다양한 한우 요리를 즐기며 축제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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