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사진)은 지난 11월 28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축산인의 미래를 이롭게! 축산업의 가치를 새롭게! 함께하는 축협’을 표어로 내걸고 내년 사업 계획을 수립한 김포축협의 2025년 경제사업 규모는 350억8천150만원, 신용사업의 예수금은 9.2% 증가한 5천억원, 대출금은 4.8% 증가한 4천억원, 정책자금대출금은 8.4% 증가한 210억원으로 책정했다. 또한 생명보험은 25억원, 손해보험은 25억원이다. 출자금은 6.7%가 늘어난 80억원이다. 교육지원사업비는 16억8천800만원이며 21억1천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방침이다.
임한호 조합장은 “2024년 어려운 가운데 사업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다.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인 본점 신축 이전을 마무리했다. 오늘 총회는 내년도 조합 살림살이를 확정하는 날이다. 사업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해 달라. 김포축협은 항상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 및 복지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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