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진만)이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무료 건강검진사업<사진>을 올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건강검진은 짝수년도 출생 조합원 396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2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다. 2018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아폴로헬스케어의원에서 매년 실시되며, 조합원들의 편의를 고려해 검진센터 인근 호텔 숙박과 차량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검진 결과는 개인별로 통보되며, 질병 발견 시 2차 진료를 신속히 안내해 적시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김진만 조합장은 “고령화 사회의 가속화로 노령층의 의료 혜택이 열악한 상황에서, 조합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고 조기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건강검진을 비롯한 의료·복지 지원 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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