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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농업 중심축’ 희망의 양돈산업 널리 알린다

2009돈육생산자대회, 최고 수준 포상·국제기구에 기부식 등 추진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 돈육산업 및 소비자단체 대표자들이 ‘2009 돈육생산자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떡 절단식을 갖고 있다.
준비위, 행사발표회 개최

오는 10월21일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될 ‘2009 전국돈육생산자대회’가 돈육산업의 르네상스를 선포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돈육생산자대회 준비위원회(대회장 김동환·대한양돈협회장)는 지난 15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행사발표회를 갖고 행사 취지 및 방향, 주요프로그램등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기대했다.
준비위에 따르면 이번 돈육생산자대회는 전국의 양돈농가와 관련산업계 등 5천명에 달하는 참석인원은 물론 산업규모에 걸맞는 포상 및 새로운 돼지고기 네이밍 선포에 이르기까지 그 외형과 내용 모든면에서 양돈관련 행사로는 사상 최대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농업의 중심산업으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해 가고 있는 돈육산업의 미래를 세상에 알리는 대화합의 장이라는 점에서 양돈농가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져왔던 기존의 양돈인 대회와는 차별화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소비자와 전 돈육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가운데 유네스코, 국제 어린이 컴펜션 등 국제적인 기부단체에 전 돈육인의 마음을 담은 기부식도 추진되는 등 ‘나눔의 행사’ 로도 평가될 전망이다.
이날 발표회에서 김동환 대회장은 “우리 돼지고기가 국경없는 자유경쟁에서 우뚝서기 위해서는 양돈인과 함께 사료, 종돈, 약품, 기자재, 도축, 가공, 유통은 물론 정부와 학계, 언론까지 생산부터 식탁에 이르는 모든 돈육산업계가 힘을 모으고 결속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며 돈육생산자대회의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김 회장은 이어 처음 시도하는 이번 대회가 명실상부 돈육산업의 위상을 제고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일회성으로 그치기 보다는 격년개최 등을 통해 최고의 권위있는 행사가 되도록 추진하고 있다”며 전 돈육산업계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발표회에는 주요 생산자 및 유관단체대표와 양돈지도자는 물론 한국농촌공사 홍문표사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오세익 원장,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이주호 원장, 농림수산식품부 허태웅 축산경영과장 등 관계기관과 소비자시민의 모임 강광파 상임이사, 식생활개발연구회 안승춘 회장 등 소비자단체, 언론계 인사 등 1백5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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