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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서울공판장 돼지 D등급 출현율 감소

양돈협 분석, 7월 한달간 평균 10%대 안팎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농가 잔반사료 자제 등 노력”

최근들어 서울공판장의 돼지 D등급 출현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에 따르면 서울공판장의 돼지등급 출현율을 분석한 결과 7월13일부터 이달 13일까지 한달간 D등급 출현율이 평균 10%대 안팎으로 감소했다.
20%를 넘는 경우는 한달동안 4일에 불과했다.
이전까지 D등급 출현율이 20%를 넘나들며 한 때 30%를 상회하던 것과는 대조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에따라 지난 7월 지육 kg당 최고 4백54원까지 벌어졌던 서울시세와 전국시세의 가격차이도 이달들어서는 50원 안팎까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양돈협회의 한관계자는 이에대해 “양돈농가들의 의존도가 높은 서울공판장에 대한 잔반사료 급여돼지 출하자제 요청 등 시장왜곡 위험성을 최소화 하려는 노력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증거”라며 “시기적으로도 전국시세 적용을 위한 전방위 노력이 한 요인이 되고 있음을 알수 있다”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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