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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돼지개량 네트워크 사업’ 본궤도 진입

5개 종돈장 3차례 걸쳐 41복 정액 공유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17일 불갑GGP·장수농장 자돈 첫 생산

국가차원의 우수유전자교류를 위한 돼지개량 네트워크 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했다.
국립축산과학원과 한국종축개량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26일부터 3차례에 걸쳐 모두 41복의 정액에 대해 네트워크 사업 참여종돈장간 공유가 이뤄졌다.
핵군AI센터를 통해 농협종돈사업소 불갑 GGP와 팜스코(주) 장수농장, (주)금보육종 강원GGP, (주)삼성종돈, (주)신원종돈 등 네트워크 사업 참여 5개 종돈장들에게 각자 다른농장에서 생산된 정액이 공급된 것이다.
이에따라 이달 17일이면 불갑GGP와 장수농장에서 네트워크 사업을 통한 첫 자돈이 각각 생산될 전망이다.
네트워크 사업 참여종돈장들은 모돈두수의 10%이상에 대해 타농장정액을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종축개량협회 최임수 팀장은 이에대해 “혈연공유가 핵심인 네트워크사업의 첫 결실인 셈”이라며 “상위성적의 자돈은 다시 핵군AI센터로 입식되는 반복과정을 거쳐 일반농가들에게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생산된 우수유전자를 공급할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트워크 사업 운영위원회는 전북 김제시 백산면의 김제AI센터(대표 박현식)을 핵군AI센터로 추가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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