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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자돈 폐사율 저하·증체율 향상 효과

대성미생물연구소, ‘대성 써코 피그백’ 런칭세미나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 조항원 대표는 인사말에서 ‘대성 써코 피그백’이 농가소득을 증대시켜주는 진정한 도우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성미생물연구소(대표 조항원)는 지난 9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써코바이러스 백신 ‘대성 써코 피그백(DS Circo Pigvac)’ 런칭세미나를 가졌다.
대성미생물연구소는 각종 실험을 통해 써코 피그백의 탁월한 효과를 입증했을 뿐 아니라 가격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수입백신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췄다.
‘대성 써코 피그백’은 농식품부 ‘농림기술개발사업’으로 서울대 수의과대학 채찬희 교수팀이 연구해 내놓은 성과물이다. 지난 2005년 7월 대성미생물연구소가 이 기술을 이전받고 추가연구를 통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이날 세미나에서 채찬희 교수는 “써코바이러스로 인해 PMWS, PRDC, PDNS, 생식기 질환 등 다양한 임상증상이 나타난다. 써코백신이 이들 질병을 충분히 방어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한정희 강원대 수의과대학 교수는 “써코바이러스가 양성인 양돈장을 대상으로 써코 피그백을 접종했더니 증체량과 일당증체, 그리고 폐사율 등에서 높은 개선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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