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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금돈, 고품질 ‘씨앗’ 생산기지 확보

금보유전자 완공…연간 10만복 공급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프리미엄 돼지고기 브랜드를 표방해온 (주)금돈이 보다 안정적인 고품질 정액생산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주)금돈은 ‘치악산금돈 명품화사업’ 의 일환으로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지정면 월송리 3천평의 부지위에 웅돈사를 비롯해 격리사, 정액제조실, 숙소 등 건평 300평 규모의 금보유전자(대표 장성훈)를 완공,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웅돈 150두 사육규모로 오는 26일부터 연간 10만복의 정액이 생산될 금보유전자는 완전자동화 된 최신식 돈사외에 사료·출하, 방문객·정액운반 전용도로를 설치하는 등 농장 내외부 출입자의 동선을 분리, 오염원 유입을 철저히 차단했다.
여기에 전돈군이 미국의 왈도 듀록과 캐나다 제너수스사 요크셔 및 랜드레이스로 구성된 PRRS 청정농장인 금보육종 원주GGP의 상위 10%이내 웅돈만을 입식, 고능력의 위생적인 정액을 치악산 금돈 계열농장 및 일반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지자체 관계자들과 양돈업계 인사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열린 금보유전자 준공식<사진>에서 장성훈 대표는 “금보유전자는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돼지고기를 만들수 있는 ‘씨앗생산기지’가 될 것”이라면서 “내년중 정부의 HACCP 지정은 물론 우수AI센터 인증까지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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