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양돈

“동남아 수출 계속돼야 한다”

종돈수출협, 이달말 태국 방문 검역방안 협의키로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국종돈수출협의회(회장 장성훈)는 지난 12일 임시총회를 열고 지속적인 수출기반 확보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수출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우리정부 담당자를 포함한 방문단을 구성, 이달말경 태국을 방문해 현지 관계자와 종돈수출을 위한 검역업무를 협의키로 했다.
지난해 현지 검정소를 통해 한국산 종돈수출이 이뤄졌지만 최근 태국 축산국의 인사이동 과정에서 검역 담당자가 교체, 검역조건 등에 대한 양국간 논의가 다시 이뤄져야 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올들어서는 아직까지 수출실적이 전무하지만 현재 태국의 한 농장이 오는 12월 신규농장 완공시기에 맞춰 한국에서 백색계 200두 수입을 희망하는 등 현지 양돈업계의 수요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출협의회는 태국 방문시 현지 검역담당자 등을 초청, 한국종돈의 우수함과 앞선 기술을 홍보함으로써 올해 수출을 반드시 성사시킨다는 방침이다.
장성훈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국내 사정상 우리 정부의 뒷받침없이는 동남아 수출시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라면서 검역당국의 보다 깊은 관심과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