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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양돈자조금관리위원장 후보단일화 시도 불발 ‘아쉬운 여운’

■코뚜레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지난 5일 처러진 양돈자조금관리위원장 호선은 막판 후보단일화가 시도되기도 했지만 끝내 실현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농림수산식품부 허태웅 과장은 이날 호선에 앞서 농협과 양돈협회 등 양주관단체가 매번 위원장 자리를 놓고 대립하는 추세를 지목하며 “내일 당장 수입축산물이 물밀듯 들어올수 밖에 없는 상황에 각 단체가 따로 행동하며 싸워서야 되겠느냐”며 “그럴바에야 차라리 두단체와는 무관한 한국위생처리협회 김명규 회장이 위원장을 맡으시면 어떻겠느냐”고 농담반 진담반의 깜작 발언을 했다.
이어 김동환 양돈협회장과 윤상익 관리위원장이 후보로 추천되자 김명규 회장도 “두 후보자가 단일화를 위한 협의를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는게 어떠냐”고 제안, 임시의장을 맡은 이제만 부위원장(대충양돈조합장)을 비롯한 몇몇 인사들까지 나서 두후보자를 종용.
하지만 두후보자 모두 침묵으로 사실상 거부입장을 밝히며 회의장에 잠시 어색한 기류가 흐르기도. 이에 김동환 회장이 “얼마전 유선상으로 (위원장자리를) 양보해 줄것을 요청했지만 (윤상익 위원장이) 거부했다”며 이미 끝난 이야기임을 밝히면서 결국 단일화 시도는 무산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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