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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내년 양돈자조금 158억4천만원 확정

대의원회서 사업계획·예산안 의결…정종극 의장 만장일치 선출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내년도 양돈자조금사업 규모가 158억3천985만원으로 확정됐다.
양돈자조금대의원회는 지난달 26일 개최된 2009년도 제2차 임시총회에서 새로운 의장에 정종극 대의원(수자타농장 대표)을 만장일치로 선출하는 한편 2010년도 양돈자조금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에따라 내년도 양돈자조금사업예산은 농림수산식품부의 최종 승인과정을 남겨두게 됐으나 세부사업에 대해서만 일부 조정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전체사업 규모는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의원회에서 의결한 내년도 양돈자조금사업은 농가거출금 81억3천985만원(1천428만438두×600원×거출률 95%), 정부지원금 74억원, 이익잉여금 3억원 등 모두 158억3천985만원으로 올해 보다 1.2%가 감소한 것이다.
TV·라디오 광고 등 소비홍보사업에 40.8%인 64억7천만원을 비롯해 △교육및 정보제공에 60억8천823만4천원(38.4%) △조사연구 12억120만원(7.6%) △거출홍보 1억4천152만4천원(0.9%) △징수수수료 4억699만원(2.6%) △운영관리에 7억1천5만9천원(4.5%)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예비비는 8억2천184만3천원(5.2%)으로 책정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만 유통투명화 사업 강화와 함께 TV광고 품질 향상을 강력히 요구하기도 했다.
앞서 이뤄진 대의원회 의장 선출에서는 단독 입후보한 정종극 대의원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그러나 공석중인 관리위원(유통업계 전문가) 재지명(안)의 경우 이영규 후보(도드람양돈조합장)가 이날 대의원회에 불참, 안건상정 자체가 철회됐다. 그동안 관리위원회 감사로 활동해온 이정배 서경양돈조합장의 감사 위촉(안) 역시 같은 이유로 무산됐다. 다만 정일희 양돈협회의 이사는 관리위원회 감사로 재위촉 됐다.
양돈자조금 대의원회는 또 10억5천476만6천200원에 달하는 미수금 결손처리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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