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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지난해 종돈수입 크게 줄었다

종개협, 양허관세 추천 944두…68%는 올해 통관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신종플루 계기 4개월여간 북미종돈 수입금지 원인

지난해 종돈수입이 크게 감소했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조병대)에 따르면 지난해 최소시장접근물량(MMA)으로 양허관세 추천을 받아 수입된 종돈은 모두 944두인 것으로 집계됐다.
금액으로는 162만6천737달러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이는 지난 2008년 수입량 1천2백62두 보다 25.2%가 감소한 것으로 종돈수입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당초 예상을 뒤엎은 것이다.
전문가들은 그 원인에 대해 멕시코의 신종플루 발생 및 확산을 계기로 우리 정부가 지난 4월30일 북미산 생돈에 대한 수입 중단조치를 내림으로써 수입재개가 이뤄지기 까지 4개월여동안 종돈수입이 전혀 이뤄지지 못했기 때문이라는데 이의가 없는 상황이다.
이에따라 지난해 12월 한달동안 종돈수입이 집중된데다 신종플루 검역을 위한 계류기간까지 연장되면서 지난해 전체 수입량의 67.5%에 달하는 637두의 통관이 올해로 이월되는 상황까지 연출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수입된 종돈을 원산지별로 살펴보면 캐나다산이 532두로 가장 많았으며 미국산 303두, 프랑스산 90두, 일본산 19두 등의 순이었다. 품종별로는 △요크셔 426두(암 380, 수 46) △듀록 307두(암 70, 수 237) △랜드레이스 183두(암 132, 수 51) △버크셔 23두(암 19, 수 4) △햄프셔 5두(암2, 수 3)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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