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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1두당 1만원 추가소득 발굴’ 주력

양돈협 이사회서 17대 집행부 중점추진 사업 제시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새로운 수장을 맞이한 대한양돈협회가 올해 핵심사업으로 ‘돼지1두당 1만원 추가소득 발굴 운동’ 을 전개한다는 방침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돈협회는 지난 2일 이병모 신임 회장 취임 후 첫 이사회<사진>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17대 집행부 중점추진 사업을 제시했다.
양돈협회는 사료와 가축분뇨, 출하분야에 대한 비용절감 방안을 중점적으로 모색하되 오는 2013년 10월까지 돼지1두당 3만원 추가소득 방안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위해 정부와 사료회사, 농가가 분담해 1분기 사료비에 해당하는 1조5천억~2조원에 달하는 사료안정기금을 설치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SOC 차원의 가축분뇨 처리를 원칙으로 공공처리시설과 공동자원화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BOD기준 150ppm이하 방류가 가능한 지역의 일정규모 이상농가는 정화방류시설로 전환토록 하는 요구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육량을 기준으로 전국평균시세 적용이 이뤄지고 있는 현행 돼지 출하대금 정산방법 개선도 추진, 지육등급별 정산제 정착을 적극 유도하는 한편 두당 3천원 수준으로 추정되는 생돈정산시 사료허실 및 육질저하 피해대책도 강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김동환 제16회장을 명예회장으로 하되, 한백용, 윤희진, 황금영, 김건태, 최영열씨를 각각 고문으로 추대키로 했다.
김건호 부회장으로 하여금 질병방역대책위원장을 담당케 하는 특별대책위원회 구성계획안도 원안대로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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