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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국산돈육 인증점 ‘명품식당’ 육성

양돈협, 차별성 부각 등 방안 모색…15일까지 신청접수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대한양돈협회의 ‘국산돼지고기 판매인증점’(이하 인증점)이 ‘명품식당’ 으로 거듭나게 된다.
양돈협회(회장 이병모)는 지난 3일 개최된 서울·경기지역 인증점 사업설명회<사진>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100여개 돼지고기 판매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에서 양돈협회 정선현 전무는 2007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모두 400여개가 인증을 받았으며 앞으로 매년 200개소씩 1천개소까지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경영환경속에서도 인증점 사업에 참여한 판매업소들의 폐업률이 매우 낮은 사실에 주목,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와 인증점의 호응속에서 국산 돼지고기의 확실한 소비기반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는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정선현 전무는 특히 인증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약속하면서 “양돈협회는 인증점수가 일정수준에 이를 경우 국산돼지고기의 새로운 이름인 ‘한돈’과 연계된 명품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이를위해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해 인증점의 차별성을 더욱 부각시키는 한편 인증점의 인테리어와 근무직원들의 복장을 통일하는 등 다양한 대책이 제시될 것이라며 돼지고기 판매점들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양돈협회는 이날 서울· 경기지역을 마지막으로 전국 6개 권역에 대한 순회 사업설명회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인증점 사업 신청접수에 돌입했다.
인증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판매점은 오는 15일까지 실무대행업체인 (주)GMD커뮤니케이션(02-538-9738)에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구비서류는 양돈협회 홈페이지(www.koreapork.or.kr) 또는 웰빙포크닷컴(www.wellbeingpork.com)에서 내려받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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