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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육가공품 시장은 ‘블루오션’…캠페인 동참을”

이병모 회장, 조찬간담회서 유관업계에 요청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대한양돈협회는 지난 12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양돈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돈산업 현안 논의를 위한 조찬간담회<사진>를 가졌다.
양돈협회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최근 의욕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한돈햄 선물세트 소비촉진 전국민 캠페인’에 대한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병모 회장은 “최근 3년간 돼지고기 소비가 정체상태를 보이고 있는데다 조만간 돼지사육두수가 1천만두를 넘어서면서 가격 폭락이 우려된다”며 “햄소비 진작을 통해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질병발생시 수출중단 우려가 높은 생육 보다는 햄육가공품 수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에대해 참석자들은 객관적인 시장분석을 토대로 우리입맛에 맞는 육가공 기술 및 제품개발, 그리고 효과적인 소비홍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일부 참석자들은 ‘대형패커’ 를 육성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깊은 우려를 표출하는 한편 대응 논리 개발 등 대책마련의 시급함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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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사료협회 조남조 회장,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이용구 회장, 한국육가공협회 김실중 회장대행, 한국종돈업경영인회 장성훈 회장, 한국돼지유전자협회 정관석 회장, 한국양돈경영인회 배성황 회장, 다비육종 윤희진 회장, 본지 윤봉중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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