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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강화순의 글로벌 리포트<2457호>

새 돼지이동프로젝트로 시간·돈 절약

  • 1 1
  • 등록 2010.11.27 12:09:46
[축산신문 1 기자]
영국의 양돈생산자와 도살장은 새로운 돼지 운반 프로젝트로 시간과 돈을 절약하고 있다.
양돈생산자와 도살장은 ‘eAML2’로 알려진 새로운 영국의 양돈협회격인 BPEX 전자 돼지이동프로젝트로 시간과 돈을 절약하고 있다. 그리고, 처음으로, 이것은 만약 질병이 발생할 경우에 양돈산업이 더 나은 의사소통과 조절을 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개체 등록을 가지는 것을 의미한다.
이 시스템은 현재 모든 인증된 도살장에서 시험되고 있고 영국과 웨일스에 2011년 4월에는 가동이 될 것이다. 돼지가 농장에서 도살장으로 수송될 때 AML2(동물 수송 증명)과 FCI(식품 체인 정보)가 결합된 양식이 요구된다. 그리고 이는 전자적인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BPEX의 도로시 쉬먼(Dorothea Schiemann)은 “양돈생산자는 도살장으로 돼지를 보내기 전에 자신의 배송 세부사항을 온라인으로 적어야 하고 도살장은 돼지가 도착하기 전 이른 아침에 자동적으로 그 정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전과 마찬가지로, 도살장에서는 받은 돼지의 수, 도착 시 죽은 돼지수, 돼지를 하차하는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 배송사항 정보는 온라인으로 제출될 것이며, 이는 종이로 일을 처리하는 것보다 훨씬 빠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관련 정보가 자동적으로 중앙 정부 데이터베이스에 업로드 되고 복사본은 지역관할로 보내져 도살장은 더 이상 AML2 양식을 발송할 필요가 없게 됐다.
영국의 생산자들은 이에따라 거래 표준 품질검사에 보통 한시간이 소요되던 시간이 이제 15분 정도로 줄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수송증명은 바로 생산자의 컴퓨터화면에 모두 보여지게 된다.
<카길애그리퓨리나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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