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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업 발전 방안·경제사업 활성화 논의

전국 기초단체장·조합장 합동토론회 개최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는 지난 2·3일 1박2일 동안 경북 문경 소재 STX리조트에서 전국의 시장, 군수, 일선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 민승규 농진청장, 최원병 농협회장과 전국 80여개 자치단체의 시장, 군수, 일선조합장 등 400여명이 참석해 ‘다함께 잘사는 농어촌’, ‘농협 경제사업 활성화’, ‘민·관, 중앙·지방 협력방안’ 등 세 가지 주제로 나눠 토론을 진행했다. 또 지역연합 및 광역단위 품목연합사업 우수추진 사례도 발표됐다.
이번 토론회는 서규용 장관이 취임한 이후 전국의 기초지방자치단체장과 일선조합장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행사로, 지자체의 애로사항 청취, 정부와 민간단체 간 협력,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조체계 구축방안에 대한 토론을 통해 지역농업 발전과 살기 좋은 농어촌 건설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토론회가 지역농정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일선의 조합장과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다양한 정보 교류와 토론을 통해 지역여건에 적합한 지속가능한 농업발전모델을 도출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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