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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악성질병 근절 목표 달성…돈육 수출기반 강화”

제주양돈조합 세미나서 농식품부 박홍식 서기관 강조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2014년 FMD·돈열 청정국 인증 확보 위해 만전”

 

정부는 앞으로 FMD와 돼지열병 청정화에 보다 심혈을 기울여 돈육수출기반을 견고히 구축키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 박홍식 서기관은 제주양돈조합(조합장 이창림)이 지난 9일 안성팜랜드에서 여성조합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양돈산업 발전방안 세미나’에서 특강을 통해 이같이 제시했다.
이날 박홍식 서기관은 “오는 2014년까지 OIE로부터 FMD 백신접종 청정국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바이러스 부재 확인과 항체양성율을 80% 이상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특히 박홍식 서기관은 “이를 위해 중앙과 지방 방역기관에 방역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동시에 전국농가 일제 소독의 날도 활발하게 운영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해외여행을 하는 축산관계자의 신고소독을 의무화함은 물론 외국인 근로자 관리도 강화하여 해외 바이러스가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국경검역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돼지열병 또한 올 연말까지 질병근절을 위한 청정화 확인을 마무리 짓고, 내년부터는 청정화 달성에 나서 오는 2014년 OIE로부터 청정국 인증을 받도록 하겠다”면서“다만 백신접종으로 인한 자돈 폐사 방지 차원에서 소모성질환백신인 써코백신을 내년까지 한시적으로 지원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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