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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제주돈열 항체, 백신 요인 아니다”

방역관계자, 올해 한림 1개 농장서 10건 확인…타농장 전염 안돼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해당농장 돼지 전량 육지 반출

 

제주도에서 올해 확인된 돼지열병 항체는 백신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다.
제주도 방역관계자는 최근 제주양돈농협에서 열린 제주돼지열병 청정화 유지위원회에 참석,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제주도 방역당국에서는 올해 10건의 돼지열병 항체양성이 발견된 이유에 대해 역학조사중이지만 백신문제는 아닌 것으로 확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림지역 1개 농장에서만 발생했으며, 타 농장에는 전염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해당농장 돼지 전체를 통매, 제주도 방역자조금 지원하에 전량 육지로 반출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또 제주양돈산업 청정화 유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 고권진 회장은 축산업 관련 종사자에 대해 소득필증을 발급하는 방안이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 눈길을 끌었다.
제주도를 출입하는 축산업 관련 종사자들이 제대로 소독을 실시할수 있도록 의무화해달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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