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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11월 돼지 도축두수 ‘사상 최대’

품평원, 등급판정 143만여두…2년전보다 5.1% ↑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월간물량 통틀어도 2번째로 많아…양돈업계 부심

 

지난달 돼지도축두수가 11월 한달 물량으로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돼지도축두수의 바로미터라고 할수 있는 등급판정두수는 지난 11월 143만6천789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월대비 2.6%가 늘어난 것으로, FMD 사태 이전인 지난 2010년 동월과 비교해도 무려 5.1%가 많은 물량이다.
특히 11월 한달 물량으로는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돼 주목된다.
이전까지 최대치로 기록돼 왔던 지난 2002년 11월의 142만3천719두를 훌쩍 넘어선 것이다.
월간물량을 통틀어서도 지난 2002년 10월(145만9천689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물량으로 분석되고 있다.
사상최대치에 육박한 10월 양돈사료 생산량과 함께 큰 폭의 돼지사육두수를 짐작케 하는 각종 지표가 연달아 확인되면서 사회전반에 걸친 경기침체속 소비부진에 허덕이고 있는 양돈업계의 고민은 깊어만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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