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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전문적 식견으로 양돈산업 깊은 이해”

양돈업계 이동필 농경원장, 장관 내정 환영 성명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양돈업계가 새 정부의 농축산업 부처 첫 수장으로 이동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이 내정된데  대해 환영과 함께 기대감을 드러냈다.
대한한돈협회는 제18대 박근혜 정부의 농림축산부 장관 내정과 관련 성명을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동필 내정자가 30여년간 국책연구기관에 전문적인 식견을 갖고 농업ㆍ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을 뿐 만 아니라, 특히 한돈산업에 대한 탁월한 이해와 관심을 가져왔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그러면서 지난해 5월3일 도드람양돈농협에서 열린 농촌현장 희망찾기 현장토론회를 통해 양돈인들과 폭넓은 소통과 문제의식을 공유했던 이동필 내정자의 모습에 주목했다.
더구나 올해에는 매년 서울에서만 이뤄져 왔던 농업전망대회를 처음으로 지방분산 개최하고, 전라대회에선 한돈산업 토론회를 통해 국가 차원의 정책 방향과 대안을 수립하는데 큰 기여를 해왔기에 기대가 클 수밖에 없음을 설명했다.
한돈협회는 다만 6개월째 경영비 이하의 돼지값 하락이 이어져 한돈산업 기반이 송두리째 흔들리면서 한돈농가 스스로 모돈 10% 감축에 나서는 최후의 수단에 나서고 있는 만큼 정부도 벼랑 끝에 내몰린 한돈산업에 대한 특단의 조치에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농축산식품분야의 전문성을 가지고, 소통을 통해 박근혜 새정부의 축산업 육성의지를 실천하길 강력히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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