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강석진)는 지난 23~24일 강원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2013 동물약사 업무 워크숍’<사진>을 열고 동물약품 산업 현안논의와 함께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워크숍에는 동물약품 업체를 비롯해 농축산부, 검역본부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농식품부 이종광 사무관이 ‘동물약품 산업 활성화 대책’, 검역본부 김돈환 사무관이‘동물약품 제도와 품질관리’, 검역본부 강환구 연구관이 ‘잔류허용기준 설정 추진경과’ 등을 발표했다.
특히 분임토의를 통해 동물약품 재평가 정비와 잔류허용기준 설정 방향을 두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이번 워크숍이 민·관간 소통해 업무 이해를 높이고, 더불어 산업발전을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