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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양돈사료 생산 다시 증가세

4월 51만여톤…전월보다 3.4% 늘어나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자돈구간 주도…하반기 수급전망 뒷받침


한동안 주춤하던 양돈용배합사료 생산량이 증가세로 돌아서 또다시 50만톤을 넘어섰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4월 양돈사료 생산량은 50만9천513톤으로 전년동월 대비 17.4%가 증가했다. FMD이전인 2010년 4월보다도 11.5%가 늘어난 물량.

육성돈 후기와 비육돈, 비육돈 출하를 제외한 전구간, 특히 자돈구간의 사료생산량 증가세가 두드러지면서 전월과 비교해도 3.4%가 많은 물량을 기록하면서 올 여름철 이후 수급전망을 더욱 불안케 했다.

이에따라 지난해 12월 54만3천415톤으로 월간 생산량으로는 사상최대치를 기록한 이후 3개월 연속 이어져 왔던 양돈사료 감소세는 멈춰서게 됐다.

지난 4월의 사료생산량을 전년동월과 비교하면 △젖먹이 돼지 1만6천672톤으로 36.5%가 증가한 것을 비롯해 △젖뗀돼지 12만5천187톤 9.7% △육성돈전기 16만8천194톤 22.6% △육성돈후기 6만2천368톤 32.3% △비육돈 1만636톤 47% △비육돈 출하 3만5천376톤 64.7% △번식용수퇘지 169톤 106.1% △포유돼지 3만5천399톤 6.5%가 각각 늘었다. 

반면 번식용암퇘지(1천295톤)와 임신돼지(5만4천217톤) 사료의 경우 19.5%와 8%가 각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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