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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꼬인 실타래 합심·단결로 풀자”

한돈협 서부경남 5개 시군지부 단합대회 가져

[축산신문 진주=권재만 기자]


대한한돈협회 거창지부(지부장 전병열), 합천지부(지부장 강태욱), 함양지부(지부장 남기석), 산청지부(지부장 주재용), 진주지부(지부장 박용한)는 지난달 29일 진주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진주지부 주관하에 서부경남 5개 시군지부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단합대회에는 이창희 진주시장, 박정석 경남도 축산과장, 심규환 도의원, 신정호 진주시복지산업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성재경 축산진흥연구소장 및 관련단체장,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박용한 진주지부장은 “사료값 상승과 돈가하락 등으로 인해 오늘날 한돈산업은 그 근간이 뿌리채 흔들리고 있으며, 여기에 무분별한 돈육수입과 한돈사육 농가의 현실을 무시하고 소비자들을 우롱하는 유통구조의 문제점 등은 한돈 사육 농가들의 고통을 더욱 심화 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용한 지부장은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양돈농가들이 산업을 지키기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임을 지적했다. 그는 따라서 “회원상호간의 합심과 단결로 꼬인 실타래를 하나하나 풀어 가자”고 당부하며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생각의 전환으로 다시 한번 힘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모인 회원들은 꽉 막혀있는 출구를 찾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한돈산업의 회생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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