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미니튜브사 제품…위생적 포장도
모돈의 수태율 높이고, 공태율은 줄일수 있는 인공수정주입기가 출시됐다.
인공수정기자재 전문업체인 (주)송강지엘씨(사장 원성오)는 최근 독일의 미니튜브사로부터 인공수정주입기 ‘클리어 그라이드’ 를 수입, 양돈농가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이 제품은 웅돈의 성기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폴리젤을 사용, 모돈의 질내에 상처 발생가능성을 최소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수정 시 모돈 반응의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윤활제 성분이 첨가, 별도의 외과젤 사용이 필요 없다고 밝혔다.
주입기 비닐 앞 부분을 특수 저압실링 방법으로 제조, 개봉하기 쉬운 것은 물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도 주목할 부분.
질소가스 주입을 통한 멸균포장도 위생적인 제품사용을 뒷받침하고 있다.
송강지엘씨의 한관계자는 “인공수정시 발생할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할수 있다면 번식성적을 그만큼 높일수 있다”며 “그런점에서 새로운 인공수정주입기는 반드시 필요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