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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내년 한돈자조금 예산 감소할 듯

관리위, 180억원 세입안 마련…올해보다 4.1%↓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정부지원·잉여금 감소로…농가 거출은 증가 예상


내년 한돈자조금 예산규모가 올해보다는 줄어들 전망이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 이하 관리위)는 지난 25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2013년 제4차 회의를 열고 내년도 세입안 및 중점추진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돈자조금 사무국은 농가거출금 118억8천640만원, 정부지원금 54억3천만원, 축산물영업자지원금 1억6천800만원, 이익잉여금 5억원 등 모두 179억8천440만원의 내년도 세입안을 제시했다. 

이는 올해 예산에 비해 4.1%가 적은 규모.

농가거출금이 올해보다 4.9% 늘어나는 반면 지속적인 축소방침에 따라 정부 지원금이 11% 줄어들고, 이익잉여금도 절반수준으로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자조금사무국측은 농가거출금의 경우 모돈수 92만두, MSY 17두를 적용해 산출한 총 도축두수 1천564만두에 두당 800원씩 고지, 거출률을 95%로 계산했다고 밝혔다.

관리위는 이에따라 지난 6월10~14일 대의원 및 한돈인 전국순회간담회에서 제시된 현장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사업계획서를 마련하는 한편 오는 9~10월 두차례에 걸친 사업평가위원회, 예산수립 실무위원회를 거쳐 예산심의위원회에서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키로 했다.

그 결과는 10월말경 제5차 관리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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