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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송강GLC, 유럽시장 안착 ‘성공적’

잔고장 없고 가격 경쟁력서 큰 어필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인공수정기자재업체인 (주)송강GLC(대표 원성오)가 유럽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송강GLC에 따르면 올초 돼지 임신진단기 애니스캔 프리미엄(Anyscan premium)의 독일과 캐나다, 덴마크, 러시아 수출이 이뤄진 이후 후속 주문이 줄을 잇고 있다. 이달에도 독일과 캐나다, 프랑스로부터 수출 주문이 이뤄지면서 올 해 수출 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처럼 송강GLC 제품이 유럽시장에서도 통하고 있는 것은 작동하기 쉬울 뿐 만 아니라 잔고장이 없고 유럽산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앞선 점 등이 현지에서 크게 어필하고 있기 때문이라는게 회사측의 분석이다. 

한편 송강GLC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프랑스 렌느에서 열린 SPACE 국제전시회에도 참가, 유럽의 주요 선진 축산국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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